백일해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할까? 성인·임산부·영유아 접종 기준 총정리
최근 몇 년 사이 백일해(Pertussis)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성인의 접종 기준이 서로 달라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예방접종 지침을 바탕으로 누가, 언제, 어떤 백일해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퍼투시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심한 기침이 수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이후 발작적인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나는 ‘흡’ 소리가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
- 백일해는 공기 중 비말로 쉽게 전파됨
- 성인은 증상이 가벼워도 영유아에게 전파 위험 큼
- 예방접종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
이 때문에 어린 시절 접종을 마쳤더라도 성인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령별·대상별 백일해 예방접종 기준
| 대상 | 권장 접종 | 접종 시기 |
|---|---|---|
| 영유아 | DTaP | 생후 2·4·6개월 + 추가 접종 |
| 청소년 | Tdap | 만 11~12세 |
| 성인 | Tdap | 10년마다 1회 |
| 임산부 | Tdap | 임신 27~36주 |
특히 임산부의 백일해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해 출생 직후 아기를 보호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백일해 백신 종류와 차이
- DTaP: 소아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Tdap: 청소년·성인용 (백일해 성분 용량 감소)
성인은 반드시 Tdap 백신으로 접종해야 하며, 일반 Td(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접종 후 부작용과 주의사항
대부분 경미하며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 접종 부위 통증, 발적
- 미열, 피로감
- 근육통
고열이나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매우 드물지만,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접종 비용과 무료 접종 여부
영유아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되어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성인·임산부의 경우 병원별로 차이가 있으며, 평균적으로 3만~6만 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릴 때 맞았는데 성인이 되어도 다시 맞아야 하나요?
네. 백일해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성인도 Tdap 추가 접종이 권장됩니다.
임신 중 접종해도 안전한가요?
네. 임신 27~36주 사이 접종은 안전하며 신생아 보호 효과가 매우 큽니다.
감기 기침과 백일해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발작적으로 심해진다면 백일해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아기와 가족 전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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